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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사례] 손으로 읽는 전화: 시청각장애인용 로봇 손 「테이텀 원」

미국 시청각장애인이 혼자 911에 신고하는 방법

글
AFA15 핸즈온
출처
테이텀 로보틱스(Tatum Robotics), Twili 팀 방문(2026.10.2)
공식 출처 확인
완료
전문가·기관 검수
진행 중
시청각장애인이 빨간 장갑을 낀 로봇 손 테이텀 원에 손을 얹고, 맞은편 사람과 손으로 대화하며 웃고 있다
테이텀 원(Tatum1). 출처 Tatum Robotics

어떤 기기인가요

테이텀 원(Tatum1)은 글자를 촉수 지문자로 바꿔 주는 로봇 손이에요. 시청각장애인이 로봇 손을 만져서 메시지를 읽어요.

미국 테이텀 로보틱스가 시청각장애인 팀과 함께 만들었어요.

혼자 911에 신고해요

로봇 하나가 전화 한 대처럼 작동해요. 당사자가 카메라에 수어로 말하면 중계 통역사가 음성으로 전해요.

상대의 답은 로봇 손이 지문자로 알려 줘요. 미리 등록한 주소도 911에 함께 전달돼요.

아내를 번거롭게 하지 않고 혼자 전화할 수 있어요. 제가 제일 좋아하는 기능이에요.보스턴 시청각장애인 모임 회장, 테이텀 품질 테스터 (2026년 10월 2일)

점자와 무엇이 다른가요

점자를 읽을 줄 알아도 전화 속도를 점자로 따라가기는 어렵다고 해요. 수어를 쓰는 사람은 손에 익은 지문자로 바로 읽어요.

한국에서도 쓸 수 있나요

아직은 아니에요. 한국수어 지문자는 로봇에 들어 있어요. 하지만 한국에서 쓰려면 기기 인증을 따로 받아야 해서 바로 들여오기는 어려워요.

소방관과 구조하는 분께

시청각장애인은 몸을 두드리거나 손바닥에 글씨를 써서 소통해요. 서두르지 말고 기다려 주세요.

이 글은 Twili 팀이 2026년 10월 2일 테이텀 로보틱스를 찾아가 들은 내용과 회사 공식 누리집을 바탕으로 썼어요.